8 무, 배추도 포장 상품화 시대 판매부 2006-12-19 2906 2007년 1월 1일 부터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에서는 포장이 되지 않은 배추와 무는 반입이 일체 금지되며 판매되지도 못한다.  그 동안 배추, 무는 산지 수확 작업시 다듬지 않고 산물형태로 유통 됨에 따라 물류 효율화에 장애 요인이 되고 있으나 지난 12월 13일 농림부의 배추, 무 포장유통 시행 방안이 확정되면서 마산시는 12월말까지 도매시장내 시장 종사자와 출하인 및 생산농가 등에 홍보와 행정 지도를 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는 마산시 농산물 도매시장내에 반입되는 배추, 무 품목에 대한 포장실시 여부와 중도매인의 배추, 무 재선별과 재포장으로 인한 채소 쓰레기 발생을 집중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배추와 무의 포장유통이 정착되면 생산농가의 상품성 향상과 덤에 의한 손해 물량을 줄여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고 중도매인은 재선별과 재포장에 따른 추가 인력의 인건비 지출을 감소할 수 있으며 아울러 마산시 농산물 도매시장내 채소 쓰레기 감소로 환경문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