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전통시장서 장보면 신용카드 소득공제 우대” 관리부 2011-06-23 오전 11:24:21 2200 장차관 국정토론회서 추진…대체공휴일 도입 검토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우대해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체공휴일제도 도입과 봄·가을방학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정부는 17~1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총리·장차관 등 87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생 점검 및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장차관 국정토론회’를 열고 이런 방안을 토론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고,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300만원) 내에서 소득공제율을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대체공휴일제 도입을 검토하고 각급 학교 방학을 분산, 봄·가을방학을 만드는 등 휴가제도를 개선해 관광 수요를 확대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주5일 수업제에 맞춰 현장체험학습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무원들의 근무시간을 현행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8시~오후 5시로 조정하자는 방안도 나왔다. 　정부는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부처간 협의를 거쳐 이달 말 발표되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을 예정이다. 　최상구 기자 sgchoi@nongmin.com  ㅡ출처 : 농민신문                    2011/06/22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