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과수 언피해 7,908 ㏊ 잠정집계 관리부 2011-06-23 오전 11:22:48 2010 올봄 저온 생육도 부진 　지난겨울 혹한으로 과수 언 피해가 확산돼 지금까지 모두 7,900여㏊에서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여기에다 봄철 개화기 저온으로 생육마저 부진,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이달 말까지 과실류 등의 언 피해를 정밀조사할 계획”이라면서 “지금까지 잠정집계된 과실류 언 피해 면적은 7,908㏊에 달한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포도 2,033㏊, 사과 858㏊, 복숭아 492㏊, 매실 등 기타 4,525㏊다. 농식품부는 피해조사가 끝나면 그 결과에 따라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상구 기자  sgchoi@nongmin.com  ㅡ출처 : 농민신문                           2011/06/20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