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주간 시세변동-토마토....... 판매부 2003-11-24 오후 3:45:07 1657 주간 시세 변동-토마토 .......   내용  토마토값이 내림세다. 21일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토마토 5㎏ 상품이 평균 1만2,000원에 거래돼 일주일 전보다 4,000원 정도 떨어졌다. 그러나 이는 예년 이맘때의 표준값에 비하면 여전히 2,000원 이상 높다. 출하량은 11월 중순에 비해 20 정도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부진하기 때문이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서 기형과 출하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저하된 것도 최근 내림세의 한 원인이다. 전망도 밝지 않다. 김갑석 중앙청과 경매사는 “김장철이 시작된 데다 감귤과 딸기의 출하량이 늘면서 소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추운 날씨가 계속돼 출하량이 크게 감소하면 오를 가능성도 있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승선〉 기자 [2003-11-24] 일자 농민신문 발췌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