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개별 공시지가 2.57% 상승…“이의신청은 이달말까지” 관리부 2011-06-02 오후 12:34:08 2016 국토해양부는 5월31일 전국 251개 시·군·구별 올해 공시지가를 공시했다. 　공시 대상은 국·공유지 추가로 지난해에 견줘 약 40만 필지가 늘어난 3,093만 필지로 나타났다. 개별 공시지가는 개별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재산세 같은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 개발부담금 같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 공시지가를 총가액(㎡당 가격×면적)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공시지가는 전국 평균 2.57% 올랐고, 수도권은 2.32%, 시·군은 3.14% 올랐다. 시·도별로는 강원이 4.08%로 가장 높았고, 경남(3.79%)·경기(3.36%)·대전(3.21%)·충남(3.13%) 순이었다.  　전국에서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의 화장품 가게로 1㎡당 6,230만원이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경북 영천시 화남면 용계리에 있는 임야로 1㎡당 81원이다.　 개별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6월30일까지 토지가 있는 시·군·구청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최상구 기자 sgchoi@nongmin.com  ㅡ출처 : 농민신문                            2011/06/01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