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농어촌 관광지★등급 매긴다…농식품부, 등급제 도입 관리부 2011-05-18 오전 10:01:50 2085 전국 농어촌체험휴양마을·관광농원·농어촌민박을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등급제가 도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의 품질·서비스·프로그램 수준을 평가,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16일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등급제가 도입되면 소비자들이 농어촌체험마을이나 농어촌민박을 선택할 때 호텔처럼 별(★) 표시에 따라 등급 확인이 가능해진다. 2010년 현재 농어촌관광사업 시설은 농어촌체험마을 1,675곳, 관광농원 458곳, 농어촌민박 1만9,000여곳 등 모두 2만1,000여곳에 이른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식품부가 수행해 오던 도·농교류 교육과정 인증업무와 인증 취소업무 등을 시장·도지사에게 이양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와 규제심사, 법제처 심사를 7월까지 마치고 국무회의를 거쳐 정부안을 확정해 8월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상구 기자  ㅡ출처 : 농민신문                      2011/05/16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