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파렛트 출하 30%로 확대” 기획실장 2004-06-14 오전 6:11:53 1598 농림부, 도매시장 물류 현대화 정착 나서 2007년까지 해마다 1500억원씩 지원키로 정부와 개설자가 소비지 물류혁신과 도매시장 운영 효율화 차원에서 중앙도매시장의 농산물 파렛트 출하 촉진 방안을 추진하자 도매법인들이 출하율 확대에 고심하고 있다.  농림부는 공영도매시장의 물류 현대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2002년 현재 0.4% 수준인 농산물 파렛트 출하율을 2007년까지 30%까지 높이기로 했다. 또 도매시장 파렛트 출하촉진사업의 물류표준화 관련 자금을 연평균 1500억원 씩 총 609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05년까지 중앙도매시장의 파렛트 출하비율을 12.9%까지 높이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의 파렛트 출하량을 2003년 1만3482개에서 올해 6만개로 확대키로 했다. 거래물량의 5위권에 속하는 배추·무·양파·양배추·파 등을 역점 품목으로 지정, 파렛트 출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그리고 각 도매법인에 올 목표달성 물량을 지정하고 도매법인 평가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도매법인들은 생산자단체에 파렛트 출하 지원을 추진하면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