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농경연 11월 버섯관측 / 느타리·양송이 출하 안정 … 시세 작년수준 관리부 2010-11-10 오후 2:26:04 2162 11월 버섯 출하량은 큰 변동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세도 지난해 이맘때와 비슷한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버섯관측을 정리한다. ◆느타리버섯=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비슷할 전망. 균상재배가 준 반면 병재배는 증가했기 때문. 재배 형태별로 병재배와 봉지재배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5％, 1％ 증가, 균상재배는 12％ 감소 예상. 12월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1％ 증가 전망. 균상재배는 저온 등 날씨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14％ 줄지만 봉지재배와 병재배는 각각 4％, 5％ 증가할 듯.  ◆양송이버섯=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5％ 감소 전망. 9월 고온과 잦은 비의 영향으로 입상 감소했기 때문. 이달 도매가격은 수요 감소로 전년대비 보합세. 그러나 지난 10월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 12월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3％ 감소할 듯. 다만, 경북 경주와 전북지역 입상의향 증가로 이달보다 회복될 전망.  이경석 기자  출처  농민신문 2010/11/08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