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하우스복숭아 하품 내지말아야 ....... 판매부 2004-05-19 오전 9:51:21 1639 품질이 나쁜 하우스복숭아의 출하를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 가락시장 및 대형유통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하우스복숭아의 품질이 좋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고 이는 전체적인 하우스복숭아의 이미지 형성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가락시장의 경우 이달 초부터 하우스복숭아가 출하되기 시작해 최근에는 하루 평균 5~7t이 반입되고 있다. 그러나 크기가 달걀 정도밖에 되지 않거나 당도가 낮은 등 품질이 나쁜 하품 출하량이 70~80를 차지하고 있어 중도매인들이 구매에 선뜻 나서지 않고 있다.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들도 최근 하우스복숭아 취급량을 늘리고 있지만 품질이 좋지 않아 판매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상록 이마트 청과팀 과장은 “하우스복숭아의 크기가 작은 데다 다른 과일류에 비해 당도도 높지 않아 소비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출하 초기부터 하품이 출하되고 있어 전체적인 하우스복숭아의 이미지를 떨어뜨릴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값도 예년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최근 가락시장에서는 하우스복숭아 3㎏ 한상자가 2만원 정도에 거래돼 가온유류비와 포장비를 감안한 생산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