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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 / 일반풋고추 |
관리부 |
2010-04-21 오전 10:5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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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량 평년수준 회복… 가격도 예년수준으로 10㎏ 상품 3만5,000~4만원
일반풋고추값이 예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서울 가락시장에서 최근 거래되는 일반풋고추 가격은 10㎏ 상품 한상자당 3만5,000~4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00원 이상 낮은 가격이고 예년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작황 부진으로 인한 공급량 감소로 두달 넘게 강세를 유지하던 일반풋고추값이 4월 셋째주 들어 하락세를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예년 수준까지 떨어진 것이다.
이처럼 가격이 하락한 것은 최근 가락시장 반입량이 평년 수준을 회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달 10일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가락시장 하루 평균 반입량이 30t 안팎에 불과했지만 10일을 넘어서면서 회복되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하루 평균 50t 안팎이 반입되고 있다.
게다가 장기간 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소비가 둔화된 것도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는 지적이다.
이후 날씨가 회복되면서 물량이 더 늘어날 것을 기대한 중도매인들이 적극적으로 구매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도 가격 하락의 또 다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손호길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차장은 “날씨가 회복되지 않으면 반입량이 다시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10㎏ 상품 한상자 기준 3만5,000~4만원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출처 : 농민신문 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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