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고랭지 배추·무 9월하순 공급량 줄듯 관리부 2009-10-08 오전 10:31:52 1681 농경연 관측속보 고랭지 배추·무의 9월 하순 이후 공급량이 당초 예상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고랭지 배추·무 출하속보에 따르면 배추는 기상악화로 생육이 늦어지고 김치 수입량도 26％ 감소해, 9월 하순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13％ 감소할 전망이다. 하지만 9월 중순보다는 출하량이 회복돼 가격은 중순보다 22％ 낮은 상품 10㎏당 4,500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고랭지무는 재배면적 감소로 출하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줄고, 면적당 수확량도 4％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9월 하순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정도 줄겠다. 9월 하순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18㎏당 8,500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 높지만 평년보다 24％ 낮을 전망이다. 한재희 기자  출처:농민신문 [2009/09/21]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