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2009년 01월 과일관측월보 요약 관리부 2009-01-03 오후 12:10:34 1949 ■ 12～1월 사과 품질 좋으나 출하량 증가로 가격은 작년대비 약보합세 전망  ◈ ’09년도 사과 재배의향면적은 올해보다 1% 증가, 배는 3% 감소할 전망    - 12월 사과 당도 등 품질은 좋으나, 출하량 증가로 가격은 작년대비 약보합세 전망    - 12월 배는 출하량이 2% 감소하고, 당도?경도 등 품질 좋아 가격은 보합세 전망    - ’09년도 사과 재배면적 올해와 비슷한 3만 270ha, 배는 3% 감소한 1만 7,782ha 전망    ◈ 노지온주 생산량 작년대비 22% 감소한 52만 7천톤 추정    - 노지온주 12월 출하량이 작년보다 17% 감소하고 맛도 좋아 가격은 강세 전망    - 월동온주 및 한라봉 재배면적 꾸준한 증가로 생산량도 작년보다 증가 전망    - 단감 12월 출하량 작년보다 10% 감소하여 가격은 작년대비 강세 전망    ◈ 내년도 포도 재배면적 올해보다 1% 감소, 복숭아는 올해와 비슷할 전망    - 포도 노지 면적 1% 감소하나 하우스 면적 1% 증가할 전망    - 캠벨얼리와 세리단 2% 감소하나 MBA는 2% 증가할 전망    - 복숭아 유모계 면적은 올해와 비슷하나 천도계 면적은 2% 증가할 전망  ◆ 사과 〓 당도는 높으나 크기는 지난해에 비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월~내년 1월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0％ 증가할 전망이다. 1월에는 설 성수기 수요가 예상되지만 출하량 증가와 과일소비 둔화로 가격은 약보합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예상 도매가격은 〈후지〉 15㎏ 상품 3만1,000~3만5,000원. 내년 재배면적은 〈후지〉 〈홍로〉 중심으로 1％ 증가 예상. ◆ 배 〓 당도와 크기·경도 등이 모두 지난해에 비해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월~내년 1월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2％ 증가하겠지만 품질이 좋아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예상 도매가격은 〈신고〉 15㎏ 상품 2만2,000~2만4,000원. 내년 재배면적은 올해에 비해 3％ 감소한 1만7,782㏊일 것으로 전망된다. ◆ 감귤 〓 대과비율 증가로 인해 노지감귤 전체 생산량은 지난해 전망치보다 늘어난 52만7,000t인 것으로 조사됐다. 당도와 당산비 모두 지난해에 비해 좋은 편이지만 외관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17％, 1월에는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동감귤과 〈한라봉〉은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6％·8％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내년 재배면적은 노지감귤과 가온하우스 면적이 줄고 월동감귤·무가온하우스·만감류 면적은 늘어날 전망이다. ◆ 단감 〓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7％ 감소한 19만2,000t으로 추정된다. 당도는 지난해에 비해 1브릭스 높고 색택 등 외관도 양호한 편이지만 비대기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과비율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월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10％, 1월에는 7％ 감소가 예상된다. 12월 예상가격은 〈부유〉 상품 10㎏ 1만7,000~1만9,000원 선. 내년 재배면적은 올해에 비해 2％ 감소할 전망. ◆ 포도 〓 내년 재배면적은 올해에 비해 1％ 감소한 1만8,047㏊ 예상. 노지면적은 줄고 하우스 면적은 증가하며 가온하우스는 감소하고 무가온하우스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12월 미국산 포도 수입량은 환율이 상승했지만 현지가격 하락으로 인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레산 포도 수입은 지난해에 비해 10일 정도 빠른 1월15일경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수입량은 환율상승으로 감소할 전망. ◆ 복숭아 〓 유모계의 내년 재배면적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천도계는 2％ 증가할 전망이다. 유모계와 천도계 모두 조생종과 중생종은 증가하는 반면 만생종은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민신문>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