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2008년 12월 과일관측월보 요약 관리부 2008-11-27 오전 11:22:34 1738 ■ 노지온주 생산량 11~12월 출하량 작년대비 20%이상 감소 전망    ◈ 노지온주 생산량은 작년대비 24% 감소한 51만 6천톤 추정  노지온주 11월 출하량 감소로 가격은 평년대비 18%, 작년대비 60% 상승 전망  노지온주 당도 높고 산도 낮아 작년보다 소비자 선호 증대될 듯  단감 11월 출하량 작년보다 9% 감소하여 가격은 작년대비 강세 전망      ◈ 사과 11월 출하량 작년 동기와 비슷, 배는 소폭 증가 전망  사과 생산량 작년보다 2% 감소한 42만 6천톤, 배는 작년과 비슷한 46만 6천톤 추정  사과 11월 가격은 작년과 출하량 비슷해 보합세 유지 전망  배 11월 가격은 출하량 증가하나, 품질 좋아 작년보다 약간 낮은 수준 보일 듯      ◈ 내년 포도 가온하우스 면적 9% 감소, 무가온하우스 면적은 8% 증가 전망  유가상승으로 하우스포도 가온 의향면적 12월에 23%, 1월에 18% 감소 전망  하우스포도 출하의향 면적 4월에 21%, 5월에 23% 감소 전망  복숭아 기상여건 좋아 당도 등 품질 좋고, 생산량은 작년과 비슷한 18만톤 추정  ◆ 사과 = 올해는 기상재해와 병해충이 적어 상품과 비율이 90.4％로 지난해보다 2.2％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9~10월 일조량이 풍부해 〈후지〉의 평균 당도도 지난해보다 0.7브릭스 높은 14.3브릭스로 나타났다. 11월 도매가격은 상품 15㎏ 기준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3만1,000~3만4,000원이 예상되고, 12월에도 지난해 수준이 유지될 전망.  ◆ 배 = 올해 배 상품과 비율은 85.3％로 지난해보다 1.2％ 높아졌다. 〈신고〉의 당도는 지난해보다 1브릭스 높은 12.2브릭스 수준. 하지만 경기지역의 기형과 발생 비율이 높아 특품 비율은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11월 도매가격은 상품 15㎏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약간 낮은 1만8,000~2만원을 유지하고 12월엔 지난해 대비 보합세가 예상된다. ◆ 감귤 = 노지감귤은 착과율 27％, 성목단수 21％가 각각 줄어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4％ 감소한 51만6,000여t으로 추정된다. 적은 착과수로 과실 크기는 커져 8~10번의 대과 비율은 증가하고, 당도도 10.3브릭스로 지난해보다 0.6브릭스 높게 측정되고 있다. 11월 도매가격은 상품 10㎏ 기준 1만4,000~1만6,000원으로 안정세를 보일 듯. ◆ 단감 = 성목면적과 성목단수가 각각 2％, 5％ 감소해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7％ 적은 19만2,000t으로 추산된다. 반면 강우량이 적고 일조시간이 많아 당도는 지난해보다 0.7브릭스 이상 높은 15.5브릭스로 측정된다. 11~12월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9~10％ 감소하면서 도매시장에서 〈부유〉 상품 10㎏은 1만6,000~1만8,000원에 거래될 전망이다. ◆ 포도 = 성목면적은 3％ 감소했으나 단수가 3％ 증가해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32만3,000t으로 추정된다. 가격은 품질이 좋아 하우스포도와 노지포도 모두 지난해보다 높았다. 11월 이후 포도 수입량은 환율 상승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할 듯. 가온 하우스 재배의향 면적은 12월에 23％, 1월에 18％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민신문>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