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버섯류 수출협의회 출범 관리부 2008-05-12 오전 9:12:31 1573 버섯 생산의 수출산업 육성을 위한 ‘버섯류 수출협의회’가 창립됐다. 버섯농가와 생산업체 대표 등 80명은 최근 (사)전국버섯생산자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후원한 가운데 수출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김금희 머시하트 대표를 회장에 선출했다. 수출협의회는 앞으로 농가와 생산업체의 계열화 수출 전문조직 육성, 품질 규격화와 고품질화를 통한 공동마케팅 추진 및 해외 수출시장 공동개척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수출협의회 업무는 사단법인 등록절차가 마무리 될 때까지 aT 원예수출부에서 사무국 역할을 맡게 된다. 14만t이 생산되고 있는 국내 버섯류는 지난해 수출액이 1,400만달러로 최근 급증세를 보이며 수출 대상국도 미국·호주·일본 등 20여개국으로 확대되고 있어 체계적인 수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aT 원예수출부 ☎02-6300-1351. <농민신문(2008/05/09) 임한청 기자 hclim@nongmin.com> 파일